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클린존(Clean Zone) 발대식 개최

지사주변 500m 환경정화구역 설정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클린존(Clean Zone) 발대식 모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지난달 31일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클린존 발대식 및 클린 캠페인을 가졌다.

‘클린존’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 마사회 전국 28개 지사에서 전사적으로 펼치는 환경정화 구역으로 마사회에서 채용한 어르신들이 일정 지역(300~500m)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김종선 지사장을 비롯해 발매직, 실버직, 자회사 직원 등 약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존 운영계획과 진행에 대해 설명 듣고 캠페인을 벌였다.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이날 클린존 봉사단이 발대함에 따라 관내 주민센터에 의뢰해 채용한 실버인력(만 60~70세)을 활용해 지사 주변을 중심으로 굴다리오거리 등 인근 도로와 골목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경마 운영 중단으로 지역민과 활발한 소통을 갖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었다”면서 “조만간 경마가 재게되면 클린존 구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