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소방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심화재예방세트를 보급하고 있으며 현대유비스병원에서 기증한 소화기와 경보기 등은 소방안전 취약계층에 무상 설치된다.
올해 1000세대에 보급할 계획으로 시작된 미추홀소방서의 소방안전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증식에 참석한 안태희 이사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관내 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의 지원이라 새롭고 뜻깊다"며 "안전과 건강을 두루 챙겨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병원의 임직원이 모두 백신접종을 2차까지 마치고 추가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의 완화에 따른 환자의 증가예상에 따라 업무를 조정해 안전하게 안심하고 치료받도록 병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