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지원, 팸투어 추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진행 ‘풍류 on the street’·‘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운영
먼저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지원과 팸투어가 추진 중이다.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주요 MICE 행사 개최를 지원하며, 대규모 행사 유치를 위해 관계자 대상 팸투어에 적극 나선다.
광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K-POP 버스킹 공연과 K-POP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진행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 누정 자원을 활용한 ‘풍류 on the street’와 광주 주요 역사 명소에서 펼쳐지는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등 광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와 관광이 결합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의 ‘야광행(야간광주여행 시즌2: 너의 소원은)’과 ‘광주 힐링여행지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광은 새로운 광주 관광 형태로 시민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그 밖에도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광주청년주간과 연계한 광주예술여행 체험 팝업스토어 및 팸투어가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대면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과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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