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키퍼 부사장은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9~10일 각각 부평공장과 창원 공장 등을 방문한다.
11일에는 한국GM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 및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이 예정돼 있다.
키퍼 부사장의 방한은 한국GM 노조가 지난 6월 미국 GM 본사를 방문해 답방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노조가 미국 방문 때 한국 사업장에 전기차 생산 배정을 요청한 만큼, 키퍼 부사장이 전기차 배정 여부에 대해 방한 기간 언급할 가능성에 대해 관심있게 보고 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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