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 수상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과학관의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전 세계 과학관 전문가들이 모여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심포지엄의 메인행사는 과학관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로 현장중심의 최신 과학이슈에 대한 생생한 담론으로 매년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은 관람객 중심의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연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우혜민 행정원은 코로나19 시대 뉴미디어 중심의 비대면 소통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 ‘디지털 과학문화 확산에 따른 비대면 고객 소통 마케팅 활용 사례 연구’로 과기정통부장관상을 ▲ 신경은 선임연구원은 보다 효과적인 전시메시지 전달을 위한 연출법에 대한 고민을 담은 ‘로봇과 관람객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효과적인 전시 연출 사례 연구’로 과기정통부장관상을 ▲ 윤은지 연구원은 국립광주과학관의 국민 홍보소통단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인 루체스타 운영사례 중심의 ‘과학 대중화를 위한 과학커뮤니케이터 육성 운영 사례’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장관상 수상자인 우혜민 행정원은 “국민소통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국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과학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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