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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IFEZ, 삼성바이오로직스-에이블랩스와 로봇장비 국산화 추진”

인천경제청 “IFEZ, 삼성바이오로직스-에이블랩스와 로봇장비 국산화 추진”

등록 2021.11.11 15:37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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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제품구매 방식서 탈피,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정책에 힘 실어시설, 공간부터 전문가 조언까지···스타트업 기술 조기상용화 앞장인천스타트업파크와 협력, 실증지원으로 외산장비 국산화 가속화

인천경제청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국내 백신 주권 확보를 이룩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와 에이블랩스(대표 신상)가 액체핸들링 로봇장비 국산화를 위해 공동으로 제품 실증에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실증 결과에 따라 제품구매 계약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월 1일 인천경제청(청장 이원재)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추진하는 실증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참여 의사를 공식 전달하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공간, 시설 등의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실증사업에 선정된 에이블랩스에게 기술조언 및 제품 성능 테스트에 필요한 원재료 등을 직접 지원한다.

존 림 대표는“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업과의 실증을 통한 결과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송도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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