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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 市 최초 도입···“비오는 밤에도 안전”

인천시설공단,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 市 최초 도입···“비오는 밤에도 안전”

등록 2021.11.11 16:29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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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제공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기존 노면표시의 단점인 야간, 우천시 시인성 감소 개선을 위해 청라국제도시 자동차전용도로(봉오대로)의 일부구간에 ‘상온경화형 돌출형 노면표시 공법’을 인천시 최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새로 도입한 노면표시 공법은 돌출형으로 시공해 우천시 빗물에 잠기지 않고 야간에도 빛 반사율이 좋아 시인성이 높은 것이 주된 특징이며 내구성이 강해 노면 유지관리에도 유리하다.

공단은 청라국제도시 내 통행량이 많은 자동차 전용도로(봉오대로) 1km 구간에 본 공법을 시범 시공했으며 1년간 시인성을 모니터링해 향후 봉오대로 전구간에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인천시 최초로 도로 노면표시 개선을 통해 비오는 밤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안전한 도로를 조성코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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