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회

4학년 학생들 직접 기획·설계·제작 거친 30여 작품 시연, 적용기술 설명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이양원)는 지난 11일 창조관 6층 엔지니어링클리닉룸에서 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1년간 캡스톤디자인을 수강한 4학년 학생들이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처리한 작품을 직접 시연하고 적용된 기술들을 설명했다.

졸업논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일조량 자동조절기’를 비롯해 총 30개 작품이 발표됐으며, 학생들은 이날 학과 교수와 질의응답 및 시연을 통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최종결과물을 졸업논문으로 제출한다.

정보통신공학과는 캡스톤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클리닉을 통해 다양한 ICT 분야의 관련 실무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해 문제해결 능력 배양 및 적극적인 자기 계발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 학생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