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우리 시대의 작가들’, 2강은 ‘우리시대 지식인과 예술가들’ 주제작가를 만든 작품 등 책 주제 강의...선착순 10명 제한,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
‘우리 시대의 작가들’ 1강은 작가를 만든 작품, 작품을 만든 작가라는 테마로 조정래, 공지영, 은희경 소설가 등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일궈왔던 작가들을 살펴본다. 또한, 시인 정호승, 안도현 씨가 저술한 책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2강은 ‘우리시대 지식인과 예술가들’ 이란 주제로 지성인을 만든 책, 책을 만든 지성인을 살펴본다. 최재천, 김병종, 이덕일 씨 등 우리 시대 지성인들의 읽어왔던 책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되돌아본다. 또한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과 성찰을 통해 오늘의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볼 계획이다.
박성천 강사는 다양한 영역에 걸친 글쓰기를 통해 사람과 세상, 문화에 대한 지평을 넓혀가는 소설가이며 인문학자다.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소설시대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소설 창작을 시작으로 우리 시대 화제가 되는 인물 인터뷰, 문화 담론, 인문학적 주제, 학술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소설집 ‘메스를 드는 시간’, ‘복날은 간다’, 기행집 ‘강 같은 세상은 온다’, 연구서 ‘해한의 세계 문순태 문학 연구’, ‘스토리의 변주와 서사의 자장’ 등을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착순 10명을 사전 접수받아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로 하면 된다. 수강 무료.
한편, 하반기 강좌 마지막 일정은 ▲11월 25일~26일광고 속 춤 읽기(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이숙영 교수) 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