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에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숲은 당초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 철도구역 상부에 폐기물 무단투기와 무단경작 등이 빈번하던 곳이지만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숲길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이란 연예를 얻은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심속 숲으로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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