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둘레 숲길은 노을공원의 명칭에서 비롯된 것으로 숲길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노을빛만큼 다양한 경관을 담은 숲길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노을공원과 해변공원은 과거 청라도라 불리었던 섬 지역 일대가 도시화되면서 기존 숲의 지형을 살려 조성된 공원으로 청라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숲을 품은 곳이다.
청라 중심에서 차량으로 15분 내 접근 가능하고 도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조금만 시간을 할애해도 도심을 벗어난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등산객과 가족 이용객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숲길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숲길명, 추천코스 둥을 확인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안내시설을 설치했으며 휴게시설과 전망시설 포토존 등을 연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시민들이 숲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극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