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피로도 쌓인 취업준비생들에게 위로와 휴식 제공
이번 행사는 힐링 음악과 함께 청년고용시장의 위축과 공무원 시험 등 경쟁과열, 기업의 구인 인원 감축으로 취업 피로도가 쌓인 취업준비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취업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열린 콘서트에는 총 266명이 참여했다.
주동현 MC의 사회로 힐링 밴드 ‘신길역 로망스’의 메인보컬인 김솔아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 1부에서는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힐링 밴드의 음악으로 취업 피로도가 쌓인 취업준비생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했다.
취업 멘토 강연으로 마련된 2부에서는 이든HR컨설팅 대표 최민주 멘토가 ‘언택트 시대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3부에서는 실시간 채팅으로 불확실한 언택트시대의 다양한 취업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은 “잡힐링 토크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어 좋았고, 공유한 정보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향후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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