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현지 가전 공장의 풀가동 체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한 미국 가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생활가전의 현지 생산라인을 기존 주간 생산체제에서 주·야간 생산체제로 확대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세탁기,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오븐 등 생활가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누계로 매출액 53조7130억원, 영업이익 3조1861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볼트 전기차 배터리 화재 건으로 리콜 충당금을 반영했음에도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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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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