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재학생 등 총 7개팀 35명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동안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ICT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는 팀별 아이디어 소개, 시작품 제작, 네트워킹, 레크레이션, 결과물 최종 발표, 우수작 선정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별 전문가 심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1팀씩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부상과 총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온도측정 손소독기를 이용한 출입인증서 발급 시스템’을 제출한 ‘DROP’팀이 최우수상을, ‘음료처리 스마트 쓰레기통’을 제품화한 ‘클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DROP’팀의 ‘온도측정 손소독기를 이용한 출입인증서 발급 시스템’은 온도측정 손소독기와 출입인증서 발급을 올인원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메이커톤 대회의 결과물을 도출해 내기 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고 그만큼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발표됐다”라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확산하고 창의적인 미래융합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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