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삼성그룹의 인사 기조를 이어 기존 '부사장'과 '전무'로 나뉘어 있던 임원 직급 단계를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배성완 GA1사업부장(상무)가 올랐다. 배 신임 부사장은 1968년 생으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2018년에 CPC기획팀장, 2020년 경기사업부장을 거쳤다.
삼성화재는 "신상필벌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며 "해당 부문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역량은 물론미래 준비를 위한 도전정신과 혁신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량을 갖춘 여성인력을 지속 발탁하는 등 조직내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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