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촌융복합산업 성과 보고 및 인증사업자 간담회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성과 보고 및 인증사업자 간담회 등을 통해 올 한 해 사업을 평가하고 차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인증경영체,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약 42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1년도 전남6차센터 성과보고와 신규인증사업자 인증서 수여식이, 2부에서는 인증사업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최정미 과장, 전남도 김영석 팀장, 전남인증자협회 양동흠 협회장, 전남6차센터 송경환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6차산업 전문가 교육 신설 ▲6차산업 사업비 증액 ▲탄소중립 등 친환경 이슈에 대한 대비 ▲인증사업자협회의 역할 강화와 투명한 재정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 제품사진전과 실물 전시회, 라이브쇼핑, 공로패 전달식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남6차센터에서 직접 촬영한 총 67개의 인증경영체 제품과 사진 등이 전시되었으며, 라이브쇼핑에는 순천시 소재 ‘순천엔매실(주)’의 ‘매실호떡’이 소개되었다. 함께 열린 공로패 전달식에서는 전남6차센터 김다혜 본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강진군 소재 ‘참좋은된장 강진토하젓’ 윤대식 본부장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송경환 센터장(순천대 교수)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증경영체를 위해 농식품부, 전라남도, 시‧군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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