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생산되는 3개 차종은 투싼, 펠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 등 3개 차종이다. 10년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체 공장을 가동해온 현대자동차러시아생산법인은 지난해 인수한 현지 제너럴모터스 공장에서 새 모델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러시아생산법인은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 업체 GM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약 3억 달러의 투자로 2008년 문을 열었으나 러시아 경제 불황 여파로 2015년부터 가동이 중단됐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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