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8℃

  • 춘천 3℃

  • 강릉 6℃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6℃

  • 전주 7℃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8℃

  • 울산 9℃

  • 창원 9℃

  • 부산 9℃

  • 제주 9℃

샤넬코리아 노사 4%대 임금인상 합의···매장 영업 정상화

샤넬코리아 노사 4%대 임금인상 합의···매장 영업 정상화

등록 2021.12.21 18:31

김민지

  기자

공유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샤넬코리아지부는 7일 샤넬코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사진=샤넬코리아지부 제공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샤넬코리아지부는 7일 샤넬코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사진=샤넬코리아지부 제공

샤넬코리아 노사가 4%대 임금인상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 파업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61개 매장의 영업이 정상화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우 노사는 이날 4%대 임금 인상과 법정유급휴일 보장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샤넬코리아 노조는 파업을 종료하고 전국 85개 샤넬 화장품 매장 중 문을 닫았던 61곳이 영업을 재개했다.

앞서 전국백화점면세점판매점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샤넬코리아 지부는 사측이 법정공휴일의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위반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이를 고발하기도 했다.

샤넬코리아 지부는 지난 17일부터는 무기한 파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일근로수당 등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해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