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를 비롯한 타 시스템과 연계가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상담어플리케이션의 기능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포함해 웹표준(HTML 5)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고객지원센터 전용 상담어플리케이션의 구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업무편의성 증대를 중점으로 통합 상담화면 구현, 전면 재구축한 콜인프라(전자팩스 등)와 완전한 연계, 멀티채널(전화·채팅·E-mail 상담 등)의 환경 구성, 상담 이력 통합관리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돌발상황으로 센터 정상운영 제한 시 상담원의 재택근무를 지원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상담어플리케이션 재구축은 기존에 진행했던 대고객채널 다각화 과정”이라며 “중앙회는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고객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현재 200여명의 전문상담사들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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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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