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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앞두고 IT리스크 합동 훈련

금융당국,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앞두고 IT리스크 합동 훈련

등록 2021.12.23 17:5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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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

내년 1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업계와 금융당국이 IT리스크 합동 훈련에 나섰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 이날 합동훈련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기업은행, 하나은행, 네이버, 카카오페이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내년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후 발생할지 모르는 정보유출과 전산장애 등 다양한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자 사고 예방·대응 체계를 진단했다.

금융위는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의 마이데이터 시행에 따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전산자원을 확충하고 각종 리스크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참여기관 간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체계를 구축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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