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품 32대 기부···자원 순환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이번 캠페인은 SR, 서울 사랑의 열매,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내용연수가 경과된 모니터 5대, 노트북 27대 등 전산장비를 적정 처리 후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ESG 관점에서 순환경제를 활성화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일자리창출 등 3가지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디지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와 수서 지역 주민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드닝을 SRT수서역에 선보이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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