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열차는 민통선 안에 있는 도라산역을 둘러보는 열차로 토·일요일과 공휴일 하루 1회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왕복 운행한다.
나 사장은 “3년 전 오늘은 남북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하기 위한 특별열차가 도라산역을 통해 북한의 판문역까지 운행한 뜻깊은 날”이라며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운행은 세상을 바꾸는 코레일의 미래인 만큼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겨울철 고객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에도 차질이 없도록 열차 운행에 세심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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