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오후 3시부터 50분간 열릴 예정이다. 방역을 위해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증권 유관기관장 및 시민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영상과 폐장식사(한국거래소 이사장), 폐장치사(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회의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시상, 폐장신호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것”이라며 “폐장식 당일 한국거래소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된다. 내년 정규시장은 1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리는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이후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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