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취업률 100% 달성

스마트표면처리학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 학생들이 전원 취업했다고 31일 밝혔다.

㈜ISC (5G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영광YKMC(특수반도체 양극산화 표면처리 전문기업)를 비롯한 10여 개의 표면처리 전문기업에 연구개발 업무 분야 등을 전담하는 기술인재로 취업됐다.

취업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 융합기술 인재 양성을 통한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2020년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Learning Factory 실습장(장비)을 구축, 표면처리 신산업+신기술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표면처리기술 적용 분야는 반도체분야, 자동차분야, 전기·전자분야, 바이오분야, 조선분야, 의료기기분야, PCB분야, 항공기분야, 방산분야, 정밀기계부품분야, 생활용품분야, 금형분야, 다이아몬드 분야, 액세서리 분야, 수전금구류 분야, 전자파 차단 섬유 도금, 인공위성분야, 박막, 코팅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 핵심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표면처리 기술은 제품·부품에 다양한 기능성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새로운 재료를 창제하는 신기술로 응용되고 있으며 표면처리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내식성, 내마모성, 외관, 전기전도성, 윤활성, 고정밀성, 고기능성, 신기능성 성질을 부여하는 것이다.

표면처리기술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때 새로운 시장 개척, 특히 신소재(경량소재, 난도금성 소재, 유연성 소재) 기반의 표면처리기술과 특수 합금표면처리 기술로 융합·결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금층과 신소재 간 밀착력 문제만 단순히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후공정인 기술이 확보돼야만 자동차 산업과 같은 대규모 시장에서 표면처리기술이 패키지 기술 형태로써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전국에 원하는 표면처리업체를 선택해서 취업할 수 있는 학과로 지역사회, 산업현장 맞춤형 스마트표면처리 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학과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산업사회가 존재하는 한 스마트표면처리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며 "표면처리 용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려운 기술로 인식할 수 있으나 누구든지 입학하면 기초부터 최고의 기술을 익혀 100%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스마트표면처리과는 2022년도 정시모집(2021년 12월30일 ~ 2022년 1월12일) 접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