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이가족연구소 소장인 김정은 박사는 이화여대 아동 및 가족상담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많은 내담자와의 경험을 통해 상담 관련 현장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교수진으로 현재 세종사이버대에서 겸임교수로 지도하고 있다.
모든마음센터 소장인 김시내 박사는 미술심리치료관련 강의를 세종대 대학원 및 세종사이버대에서 진행해 왔으며 센터에서의 미술치료과정을 담당하는 교과목에 반영해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수하는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아동가족학부장 이사라 교수는 “이번에 두 연구소와 교육협약을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재학생들의 상담교육과정과 보육교사로서의 현장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교육과정에 아동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및 보육교사의 현장 수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목들에 관한 현장실습지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올해 지속적인 워크샵과 현장역량강화 교육과정프로그램 및 특화된 학업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아동상담 및 가족상담 관련 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학과로 구성돼 있다. 특화된 교과과정과 현장 위주의 실습 및 특강을 통해 상담전문가, 보육전문가, 청소년전문가로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교육전문가 및 코칭전문가 소양을 겸비한 아동 및 청소년 발달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동가족학부 재학생은 일정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청소년상담사 3급, 청소년지도사 2급, 학습클리닉전문가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 명의 발행), 온종일돌봄전문가 수료증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아동가족학부(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학과)는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2월 15일까지 모집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역량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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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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