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관은 보라매병원과 서울대병원이며, 시험기간은 14주다. 대상 집단은 만 19세 이상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증상 환자이고, 목표 대상자 수는 24명이다.
종근당바이오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은 뇌의 중추신경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신경학적, 기능적 회복에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며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근당바이오에서 개발한 CKDB-501A는 동물 유래물질과 인간 혈청 유래 알부민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환자가 혈액 유래 병원균 또는 전염성해면상뇌증(TSE)에 감염되는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며 "1상 임상을 통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개선에 있어 CKDB-501A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추후 국내 허가를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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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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