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대비 농축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이에 전남농협은 각 법인 대표(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손해보험)를 위원으로 선정하여 매년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지원방법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냉해, 집중호우 등 재해발생 예고 시 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긴급구호물품 300박스를 지원하였고, 여름 폭염시 폭염피해농가에 대한 여신지원 및 상호금융대출금 이자납입유예 조치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지원에 앞장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서홍 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대책을 추진해 농업 생산력을 높이고농가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 농업인과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가 되도록 범 농협이 힘을 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올 해에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방패막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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