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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42%···이재명 48.6%, 윤석열 48.03% '초접전'

2022 국민의선택ㅣ개표율-전국

개표율 42%···이재명 48.6%, 윤석열 48.03% '초접전'

등록 2022.03.10 00:23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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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 기준 0.6% 포인트 차이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10일 0시 기준으로 42.3%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가 1% 내로 줄어들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이 후보는 694만7620표(48.6%), 윤 후보는 686만6168표(48.03%)로 0.6%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득표수는 약 8만표 차이다.

앞서 9일 오후 11시5분 기준으로는 이 후보가 273만4361표(50.15%), 윤 후보 254만2540표(46.63%)로 3%포인트 앞섰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 후보 득표 격차가 좁혀지는 것은 개표 순서상 이 후보가 많은 득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진 관내 사전투표를 먼저 대표했기 때문이다. 이후 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윤 후보가 많이 따라 잡은 모양새다.

앞서 오후 6시 일반인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7.8%, 윤석열 후보 48.4%로 0.6%p 차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JTBC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8.4%, 윤 후보 47.7%로 0.7%p 앞섰다. 최종 당선 결과는 다음날 새벽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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