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2℃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3℃

  • 광주 1℃

  • 목포 5℃

  • 여수 8℃

  • 대구 3℃

  • 울산 7℃

  • 창원 6℃

  • 부산 7℃

  • 제주 7℃

오후 11시 16.14%···이재명 50.15%, 윤석열 46.63%

2022 국민의선택ㅣ개표율-전국

오후 11시 16.14%···이재명 50.15%, 윤석열 46.63%

등록 2022.03.09 23:18

문장원

  기자

공유

9일 오후 11시 기준 이재명 4%포인트 앞서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이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제공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이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제공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9일 오후 11시5분 기준으로 개표가 16.14%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73만4361표(50.15%)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54만2540표(46.63%)를 개표 초반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1분쯤 개표를 시작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대부분 시도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다.

개표율이 1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로 개표 초반 벌어진 두 후보의 차이는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오후 11시5분 기준으로 이 후보는 273만4361표(50.15%)를 얻고 있고 윤 후보는 254만2540표(46.63%)를 득표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0만8377표(1.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405만971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잠정 투표율은 77.1%로 지난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의 77.2%보다 0.1%p 낮다.

오후 6시 일반인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7.8%, 윤석열 후보 48.4%로 0.6%p 차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JTBC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8.4%, 윤 후보 47.7%로 0.7%p 앞섰다. 최종 당선 결과는 다음 날 새벽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