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지적재조사 드론 띄워 조기사업 완수 126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고정익, 회전익 드론 투입LX광주전남지역본부, 인재 30명 선발·교육 「드론 브릿지」 운영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6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영상 취득을 위해 부서별 협업을 통해 고정익, 회전익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102개 지구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설명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도면상 경계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도면의 등록사항을 측량을 통해 바로 잡고 이를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는 그동안 경계조정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해 보통 처리시간이 2년 이상 소요 되었지만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는 주민설명 이해도가 높아져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성과물의 품질도 높아졌다.
또한 취득된 드론영상으로 비교·분석 및 정확도 검증을 통한 공정 단계별 업무처리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드론영상은 지적재조사 추진공정 전반에 활용되고 2017년부터 그 활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아래 도표 참조)
이렇게 적극 활용하게 된 배경에는 LX광주전남지역본부가 인재 30명을 선발·교육하는「드론 브릿지」를 운영함으로써 드론 관련 신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의 선제 추진을 통해 '한국판 뉴딜 2.0' 성과 창출을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해 디지털 국토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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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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