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8월 제외)까지···"주말 공원 속에서 과학관을 만나다"루체리움 과학스쿨 및 스타카&댄스로봇 등 풍성
공원 속 작은 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광주과학관이 광주지역의 공원 및 문화시설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과학 전시물과 태양관측 등을 체험하며 로봇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맨눈으로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관측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 속 작은 과학관은 3월에서 6월까지 우치공원(패밀리랜드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7월부터 11월(8월 제외)까지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한다. 행사 당일 우천이나 미세먼지 악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지난 토요일 우치공원에서 개최된 첫 번째 행사에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주시며 성황리에 운영되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문화와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과 참가자 간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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