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비숙박형 환경캠프 '우리집 환경지킴이' 개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실험중심 체험활동···3월 31일까지 참가자 모집

'우리집 환경지킴이 캠프' 운영 모습

국립광주과학관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비숙박형 환경캠프–우리집 환경지킴이'를 개최한다.

'우리집 환경지킴이' 캠프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인 '내가 초록지구를 위협한다고?'와 '플라스틱의 새로운 발견'으로 구성되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실험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가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캠프 프로그램은 지구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사회와 가정 일상생활 등에서 환경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활공감형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전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의 적정성, 교육 운영시설, 안정성 분야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체계적인 운영과 신뢰감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정부 및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참가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과 참가자간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