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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광양클리닝센터 새 단장"

광양제철소, "광양클리닝센터 새 단장"

등록 2022.03.26 14:43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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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가동 이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25일 개최된 광양클리닝센터 가동 기념행사에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과 김경호 부시장 등 참석 내빈들이 근무복 세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25일 개최된 광양클리닝센터 가동 기념행사에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과 김경호 부시장 등 참석 내빈들이 근무복 세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사장 김희대)가 25일 광양제철소 내 개축을 마친 클리닝센터의 가동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클리닝센터는 포스코 직원들의 근무복 등을 세탁·배송하는 전문사업장으로, 지난 2008년 4월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광양클리닝센터 직원수가 설립 초기 31명에서 96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종전 1층 600평 규모에서 1,234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증축을 결정하고, 14년 만에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개축된 광양클리닝센터는 세탁공장과 사무편의동을 분리하고, 직원 휴게실과 샤워실을 확장하여 직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 수가 11명에서 65명으로 6배가량 대폭 확대되면서, 이들에게 더욱 편안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들이 눈에 띈다.

우선 △전반적인 세탁 공정 레이아웃 개선 및 자동화 세탁설비인 '연속세탁기' 도입으로 업무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재활·보건 상담실 등 장애인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근로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 구간 문턱 제거·점자 안내판 설치 등 프리패스 이동로를 조성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운 것은 물론, △CCTV 증대를 통한 안전 사각지대 제거 및 도움벨 설치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즉각적으로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포스코휴먼스는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가동 기념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희대 포스코휴먼스 사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들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장애인 근로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회적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근무복 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념행사에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광양클리닝센터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는 보람 있는 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스코휴먼스 김희대 사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무엇보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광양·포항·서울·인천 4곳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전체 직원 중 48.8%에 해당하는 장애인 근로자 314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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