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대파모종 정식 작업 실시

(사진) 앞줄 왼쪽 열 번째부터 고성신 본부장, 장세득 회장, 한진섭 조합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사)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는 지난 30일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관내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사)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는 정기총회 주요 안건을 서면결의로 진행하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로 구성된 '희망드림봉사단'과 농협 임직원 등 40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달려가 대파모종 정식 작업을 실시했다.

장세득 회장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고성신 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농가주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농촌활력화에 기여한 농가주부모임 서창농협분회(분회장 이정희), 임곡농협분회(분회장 오다경)가 우수조직상을, 남광주농협분회(분회장 장세득), 송정농협분회(분회장 이순덕)는 우수분회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