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광융합 신기술·우수제품 기업 홍보 지원

언론 매체 홍보, 광융합 전문정보지 및 온라인 수출플랫폼 활용 온·오프라인 동시 홍보

광융합 전문정보지 K-라이트, 금년 3월까지 54개사 60개 제품 및 기술 소개

내수 시장부터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기회 마련

광융합 전문정보지인 K-Light 표지(22. 4월호)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이하 진흥회)는 광융합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지원사업을 확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자력으로 언론 등 매체 홍보가 어려운 광융합 기업들에게 우수하고 참신한 광융합 제품 및 기업을 진흥회가 체계적으로 홍보해 주기 위함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신제품이나 신기술개발, 투자 유치, 수주·공급 계약 체결 등 기업의 소식을 외부에 알리고 싶어 많은 중소기업이 효과가 좋은 언론이나 매체 홍보를 고려하지만, 기사 작성, 광고비 부담, 언론사와 협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흥회는 한국광학회와 공동 발행하고 있는 광융합 전문정보지인 K-라이트에 2018년부터 기업들의 신제품이나 신기술등을 소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라이브 커머스 홍보도 지원한 바 있다.

전문정보지(K-라이트)의 경우 금년 3월까지 54개사 60개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 바 있으며, 광융합 라이브 커머스에는 ㈜지오씨를 비롯한 45개사를 2021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와 2021광융합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기간 중에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진흥회에서 매월 2회 발행하고 있는 광융합 e-뉴스레터에 홍보를 희망하는 기업의 뉴스를 구독자 및 바이어 14,500명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e-뉴스레터에서 상시 볼 수 있도록 뉴스레터 기능을 개선하고 홍보 건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융합 전문정보지인 K-라이트에도 홍보 지면을 확대하고 진흥회를 출입하는 경제부 기자단과 협의를 통해 광주지역 광융합 기업 및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기사도 확대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비대면 홍보 지원으로, 디지털 홍보컨텐츠(UCC) 및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과, 2021년부터 광융합산업 온라인 비즈니스 수출 플랫폼(pobp.kr)을 운영중에 있다.

수출 플랫폼을 통해 국내 광관련 기업의 주요제품과 신기술을 해외마케팅센터(14개국 21개소)를 통해 발굴한 2,100여명의 유망 바이어들에 홍보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실질적인 바이어를 확대 발굴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기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광융합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매체 홍보 및 온라인 홍보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