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과 함께하는 로봇코딩교육···AI거점 지역인 광주서 프로젝트 열어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함께 2020년 인공지능(AI) 인재육성 기반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년 째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AI 거점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지역에서 북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은 조영주 담당교수가 한전KDN-조선대학교-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인 SW교육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교육한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노치상 연구원을 비롯해 컴퓨터공학과 김준현, 김성욱, 하태준 학생 조교진이 참여해 전대사대부고 유재균, 윤시현, 구민찬, 반우진, 최재원, 추성식, 김진일, 손은성, 김선웅, 김진희, 오인영, 주지현, 황유나, 최수현, 윤주희, 임설희 등 1학년 학생들과 함께 AI·SW를 활용한 코딩(Coding), AI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메타버스(Metaverse),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각종 로봇 코딩 교육 등 체험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AI·SW기초역량, AI·SW Coding 역량 강화, Bigdata 활용역량 강화 등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이 요구하는 중요시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가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적 가치를 무한대로 높여 국내 AI·SW기업이 미국의 구글, 페이스북처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국제적 디지털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의 핵심 지역인 북구는 첨단3지구에 AI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조성될 지역인 만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AI‧SW 가치 확산과 분위기 조성 사업에 미래 필수 요소인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은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 SW중심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AI(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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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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