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관방유적 및 출토유물 주제 하반기 공동 순회전시 개최
이번에 선정된 학술출판 협력사업은 광주·전남 소재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립광주박물관으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순천대박물관은 전남대박물관, 목포대박물관과 협업하여 3개 대학이 직접 발굴한 광주·전남 지역 관방유적 및 출토유물을 주제로 오는 하반기 공동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록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순천대학교 이종수 박물관장은 "지역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전남 소재 국립대학 박물관들이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출판 협력사업으로 지역 시민과 연구자들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국립광주박물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기관·단체·개인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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