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수상

여천농협 9천억 원, 산포농협 2천억 원, 전남낙농농협 3천억 원 예수금 달성

(좌로부터)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한 여천농협, 전남낙농농협, 산포농협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상호금융 예수금 9천억 원 달성한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 예수금 2천억 원 달성한 산포농협(조합장 정경일), 예수금 3천억 원 달성한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을 방문해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농축협 사기진작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이다.

이번 달성탑을 수상한 여천농협은 지난 2018년 예수금 7천억 원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예수금 9천억 원을 달성 하였으며, 나주 산포농협은 지난 2015년 1천억 원 수준의 예수금 규모를 7년 만에 2천억 원으로, 전남낙농농협은 지난 2012년 1천억 원 예수금 규모를 10년 만에 3천억 원 규모로 확대해 예수금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조합장을 주축으로 전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축하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