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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나토 총장 면담 연기···"핀란드·스웨덴·튀르키예 4자 회담 길어져"

윤 대통령-나토 총장 면담 연기···"핀란드·스웨덴·튀르키예 4자 회담 길어져"

등록 2022.06.29 02:47

수정 2022.06.29 02:51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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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개최 여부도 불투명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정상회의 사전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정상회의 사전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 사무총장의 예정됐던 면담이 연기됐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시작된 핀란드와 스웨덴, 트뤼키예(터키), 나토 사무총장 간 4자 회담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은 28일(현지 시간)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6시께 예정된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현재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놓고 튀르키예가 반대하고 있어 4자 회담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에 가입하려면 30개국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동의해야 한다. 면담 일정은 다시 조율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추후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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