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40분 간 회담직원과의 대담도 예정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창용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후 방한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19일 한국은행에서 면담할 예정이다. 이는 2016년 이주열 총재 이후 6년만으로 이번이 역대 두번째다.
이 총재와 옐런 장관은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에 대해 약 40분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자면담 이후 옐런 장관은 약 20분간 한국은행 직원과의 대담 시간도 가진다.
옐렌 장관은 '경제학계와 여성(Women in Economics)'이라는 주제로 여성 경제학자로서의 소회와 여성들의 활약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한은은 전했다. 해당 자리에는 여성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옐런 장관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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