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니즈가 높은 12개 강좌 개설
광주지사 문화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전 저렴한 수강료에 복잡하지도 않고 백화점 수준의 높은 강좌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마사회 27개 지사에서도 가장 많은 강좌와 수강 인원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3학기 강좌로 ▲파워요가(강사 최원희) ▲수요 힐링 건강요가(강사 최정화)▲프랑스 자수(강사 박명란) ▲목요 건강요가(강사 최정화) ▲통기타(강사 노시웅) ▲다이어트 줌바댄스(강사 이선) ▲연필 인물화(강사 조경숙) ▲핸드드립 바리스타(강사 손유경) ▲수요 노래교실(감사 엄기숙) ▲패션 스타일링 양재·리폼(강사 남미현) ▲수묵&수채 캘리그라피(강사 고은아)▲즐거운 라인댄스(강사 강기형) 등 주민 니즈가 높은 12과목을 우선 개강한다.
광주지사 3학기 문화센터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강좌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22일 까지 6주간이다. 접수는 광주지사 방문 및 온라인(인터넷 홈피 접수 가능)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역 주민은 1만원 수준의 저렴한 수강료만 받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개 강좌 50% 할인된다.
정지련 지사장은 "경마가 정상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센터 개장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다"면서 "문화센터 개장과 더불어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