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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더리움 일일 활성 주소, 사상 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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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일일 활성 주소, 사상 최고치 갱신

등록 2022.07.29 12:44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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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mentSantiment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최고치의 기록했다.

29일 온체인 분석 회사 샌티멘트(Santiment)는 "하루만에 약 106만 개의 이더리움(ETH) 주소가 거래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2018년 1월 당시의 최대 기록을 깨트린 것"이라고 전했다.

샌티멘트는 "이번 상승은 9월에 이더리움이 작업증명(PoW) 합의 메커니즘에서 지분증명(PoS) 합의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힌 직후 나온 결과"라고 전했다.

일일 활성 주소는 24시간 동안 트랜잭션을 수행한 주소다. 일일 활성 주소의 수는 개발자와 프로젝트의 온체인 활동을 나타낸다. 다만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누구나 주소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주소가 한 명의 사용자를 의미하진 않는다고 샌티멘트는 설명했다.

샌티멘트는 전문가들이 이번 갑작스러운 급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너 그로건(Conor Grogan) 코인베이스(Coinbase) 전략책임자는 "이같은 상승이 (단순히)가스 단위당 토큰 전송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은 아니다"라며 "시장이 바이낸스가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일상적인 일을 높게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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