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농협,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상

2020년 상호금융 자산 9천억원 달성, 1년 6개월만에 1조원 달성

왼쪽 네 번째부터 고성신 광주지역본부장, 김형덕 조합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0일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기준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며,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분기말 금융자산을 토대로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한다.

송정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 자산 9천억원 달성 이후, 1년 6개월만에 1조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4월에는 202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등 상호금융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조합사업의 내실화를 다져가고 있다.

김형덕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송정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