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광주지방검찰청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장

시중가보다 최고 10~30%까지 저렴하게 판매

농협광주본부, 추석명절 광주지방검찰청 직거래장터 개장 모습(오른쪽부터 고성신 본부장, 이수권 지검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1일 '지역먹거리 소비촉진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이수권)과 함께 '추석명절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 를 개장했다.

이 날 광주지방검찰청 앞마당에서 열린 추석 명절 직거래장터에는 광주지역 15개 지역농·축협에서 준비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농협목우촌제품, 정남진 장흥농협 백화고 선물세트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10~30%까지 저렴하게 판매됐다.

특히, 광주지방검찰청 이수권 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마케팅과 상품구매에 동참해 출하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직거래장터에서는 '행운의 농산물 롤러판' 운영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신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광주 시민들이 추석명절선물은 지역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