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예술여행으로 7일간의 '대한민국 동행축제' 합류

관광업계와의 협력관계 공고화···'예술여행도시 광주' 알리기에 나서

광주관광재단, 예술여행으로 7일간의 '대한민국 동행축제' 합류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준영)은 "광주만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동행축제'에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의 전략 관광브랜드인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함께 알리고, 예술여행상품의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포괄적 상호 협력을 다짐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인 동시에 광주관광산업 및 예술여행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 되었다.

축제에 등록된 '광주 시크릿 아트 투어' 상품은, 지난 4월 '예술여행도시 광주'의 대표상품을 발굴코자 실시된 '제2회 광주 예술여행 상품(콘텐츠) 공모전'에 출품된 지역여행업체의 상품을 기반으로 '10월, 광주 예술여행의 달'을 맞아 새단장 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크다.

김준영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유통분야의 선두 롯데그룹과 손잡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만의 유통망을 잘 활용하여 '광주 예술여행'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분들을 지역으로 모셔오길 기대한다. 더불어 '7일간의 동행축제'가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께 할인을 제공, 소비진작을 이끌어내는 행사인만큼 지역 관광산업의 신활력이 돼 상생·발전하는 계기로 작동하면 좋겠다"며, "특히 여행이 생각나는 계절인 가을, 그리고 10월에는 자연스레 '광주 예술여행'이 연상되도록 '10월, 광주 예술여행의 달'을 잘 만들어나가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7일간의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소비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광주 예술여행 상품의 예약 및 문의는 롯데제이티비 전화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