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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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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등록 2022.09.05 16:09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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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기사의 사진

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기사의 사진

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기사의 사진

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기사의 사진

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기사의 사진

쓰러진 시민 두고 촬영만···골든타임 허비 논란 '경찰들' 기사의 사진

경찰관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북 군산에서 한 50대 남성이 길을 걷다 주저앉더니 쓰러졌는데요.

신고를 받고 두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경찰관들은 곧바로 응급처치를 실시하지는 않았습니다. 한 명은 환자의 주머니에서 신분증을 찾았고, 다른 한 명은 현장을 촬영했습니다.

결국 10분 가까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남성. 뒤늦게 경찰이 응급처치에 나섰지만, 심폐소생술 방식조차 적절한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두 경찰의 대응에 분노했습니다.

50대 남성은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환자의 가족들은 경찰이 발 빠르게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현장이 급박한 상황이라 많이 당황했다"며, 애초에 환자가 맥박도 있고 숨도 쉬어 119 공동 대응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현장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보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경찰의 대응, 과연 적절했을까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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