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품질검사 무상 제공···12월21일까지 신청
쌀 품질검사는 단백질함량 등의 성분분석과 PCR기기를 활용한 품종판별 등을 정밀 분석해 농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쌀 품질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해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이용편의를 지원하고, 쌀의 품질에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광주광역시 쌀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대상은 관내인 농업인, 미곡종합처리장, 지역농협 등이며, 신청은 19일부터 12월21일까지 하면 된다.
'쌀 품질 알리미'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료(쌀) 채취 후 지번, 지적, 작물명(품종), 성명, 전화번호, 주소 등을 기재해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품질검사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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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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