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2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149.45로 전월 대비 0.9% 떨어졌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광산품(-22.%), 석탄 및 석유제품(-5.8%) 등이 내려 전월대비 0.9% 떨어졌다. 두바이유가는 7월 1배럴당 103.14달러에서 8월 96.63달러로 6.3% 하락했다. 반면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전월대비 1.1%, 0.4%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 128.17로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2.2% 상승했고 운송장비(0.9%), 기계 및 장비(0.5%) 등이 올랐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4.1%), 화학제품(-2.2%)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2%) 등이 내리며 전체 물가지수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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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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