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스토어는 뉴발란스의 대표 상품 990 모델 출시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가장 공을 들이는 공간으로, 주로 명품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브랜드가 단독으로 팝업 매장을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발란스의 990 모델은 100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의미로, 뉴발란스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다. 1982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 및 디자인을 보완하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보여주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뉴발란스 스니커즈 프리미엄 라인 'MADE IN USA' 디렉터 테디 산티스가 90년대 뉴욕 배경의 빈티지 클래식 무드 저택 라운지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 됐다.
특히 테디 산티스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990 V1, V2, V3부터 MADE IN USA/UK라인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MADE IN USA와 UK 클래식 헤리티지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990GR1, 990BK1, 992GR 등과 같은 신상품을 래플을 통해 추첨 발매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팝업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서 뉴발란스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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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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