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9월 공연9월 28일 저녁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여섯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The Sweetest Sound'라는 주제로 재즈보컬협회가 출연한다. 재즈보컬협회는 재즈의 꽃인 즉흥 연주와 달콤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섬세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로 공연하는 보컬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은 천상의 소리 내는 여성 재즈 보컬들과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밴드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보컬리스트의 개성 강한 목소리와 경쾌한 선율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씻어내고 관객들과 하나 되는 희망 콘서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최강·임채희·최수빈, 알토 최유진·이미지, 피아노 박수지, 드럼 윤영훈, 베이스 이완, 기타 김수곤 총 9명이 출연한다. 레퍼토리는 'Words', 'But not for me', 'Brazasia' 등 8곡.
이후 일곱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은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광주재즈센터의 'My Jazz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장 내에서는 식음료 섭취가 불가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9월 21일부터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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